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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E 01 / STANDARD ]

난간 높이 1.2m는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1.2m는 최소선이고, 상황에 따라 더 올려야 하는 곳이 분명히 있습니다.

1.2m라는 숫자의 근거

성인의 무게중심은 대략 배꼽 높이에 있습니다. 난간이 이 지점보다 낮으면, 몸이 기울었을 때 상체가 난간 밖으로 넘어가면서 무게중심이 함께 넘어갑니다. 그 순간부터는 힘으로 버틸 수 없습니다. 1.2m는 평균 신장 성인의 무게중심보다 높게 잡아 이 넘어감을 막는 최소 높이입니다.

더 높여야 하는 곳

옥상, 발코니, 아래가 트인 개방부는 1.5m까지 올리는 것을 권합니다. 추락 높이가 크면 사고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난간 앞에 화분대나 실외기처럼 딛고 올라설 것이 있는 곳은 실질 높이가 그만큼 줄어든 것과 같습니다.

살 간격 10cm 기준

수직 살 사이 간격을 100mm 이하로 두는 이유는 어린이 머리가 통과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몸은 빠지는데 머리가 걸리는 간격이 가장 위험합니다. 그리고 살은 가로가 아니라 세로로 넣어야 합니다. 가로살은 그대로 사다리가 됩니다.

[ TABLE ]

구간별 권장 높이

구간최소권장비고
실내 계단 난간900mm900~1,000mm손잡이 기능 겸용
일반 개방부 난간1,200mm1,200mm바닥 마감면 기준
옥상·발코니1,200mm1,500mm추락 높이 큰 구간
어린이 이용 시설1,200mm1,500mm세로살 100mm 이하 필수
난간 높이는 바닥 마감면에서 난간 상단까지 잽니다. 데크나 타일을 덧시공하면 그만큼 난간이 낮아진 것과 같으니 재시공 때 꼭 다시 확인하세요.
[ FAQ ]

이 주제로 자주 받는 질문

기존 난간이 1.1m인데 꼭 올려야 하나요?
법적 기준을 떠나 실제 위험도로 판단하시는 게 맞습니다. 아래가 1개 층 이상 트여 있거나 아이가 있는 공간이면 올리시는 것을 권합니다. 높힘작업은 철거보다 비용이 훨씬 적게 듭니다.
바닥에 데크를 깔았는데 난간 높이가 문제될까요?
네. 데크 두께만큼 난간이 낮아진 셈입니다. 40mm 데크를 깔면 1.2m였던 난간이 1.16m가 됩니다. 데크 시공 후에는 난간 상단까지 다시 재보셔야 합니다.

현장에 맞는지 판단이 어려우시면 물어보세요

글로 정리한 기준이 모든 현장에 그대로 맞지는 않습니다. 사진 한 장 보내주시면 그 현장 기준으로 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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